기사입력 2009.10.31 17:42 / 기사수정 2009.10.31 17:42
[엑스포츠뉴스=대구, 정윤진 기자] STX SouL이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1세트를 선취했다.
STX SouL은 1세트 전반 신동훈의 더블킬에 힘입어 기세를 타며 3라운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신동훈의 선방 더블킬에 이어 서대원까지 가세하며 다시 3점 차이로 달아났다.
전반 6라운드부터 하이트의 맹공이 시작되자 STX의 위기가 찾아왔다. 결국 후반 1라운드에서 수비를 한 명 먼저 잡아냈음에도 불구하고 김상엽과 이창하에 맹공이 막히면서 결국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김지훈이 기선을 제압하고 신동훈이 마무리에 성공하며 세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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