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마마무 화사, 이효리에 선물 받아 "이런 선배 되고파"[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마마무(MAMAMOO) 화사가 이효리로부터 받은 특급 선물의 정체를 공개한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수 효린, 마마무 화사, 에프엑스(f(x)) 루나, 오정연 네 사람이 출연하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꾸며진다.

화사는 '2018 MAMA' 무대에서 파격적인 레드 컬러의 보디슈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낸 바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화사는 당시 무대 의상을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효리로부터 받은 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평소 화사의 무대를 관심있게 지켜본 이효리가 지인을 통해 선물을 보내왔던 것이다. 화사는 이효리가 준 선물의 정체를 공개하면서 "나도 이런 선배님이 되고 싶다 생각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화사는 자신이 마마무로 데뷔했을 때 팬들 사이에 벌어진 '탈퇴 서명'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와 함께 자신이 마마무로 활동하며 무대를 위해 병적으로 한 특별한 노력을 공개했다.

또한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화사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6개월 동안 말을 하지 못했던 얘기를 털어놓는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후 전국에 곱창 먹방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그가 새로운 먹방 코스를 공개한다. 그는 음악 방송을 다니며 MBC, KBS, SBS 주변에서 자신이 점 찍은 '화사 코스'를 공개해 4MC를 비롯한 게스트들의 귀를 번쩍 뜨이게 했다.

과연 화사가 이효리에게서 받은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화사의 새로운 먹방 코스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라디오스타'는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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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