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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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장르물의 탄생"…'킹덤' 향한 뜨거운 관심

기사입력 2019.01.29 09:41 / 기사수정 2019.01.29 09: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지난 25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전 세계 190여 개국 1억 3천 9백만 명 이상의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공개된 '킹덤'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장르물의 대가로 불리는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터널' 김성훈 감독이 의기투합해 공개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 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가깝게는 아시아에서부터 북미까지 '킹덤'을 본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연일 쏟아지며 여지껏 본 적 없었던 신선한 한국의 이야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출과 각본 모두 환상적이다. 익숙한 소재와 조선 시대 배경이 합쳐져 특별한 장르물이 탄생했다"(CNET_미국), "킹덤이 좀비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Cultured Vultures_미국), "넷플릭스가 이번에 보여준 엄청난 성공은 좀비 장르와 한국 사극을 더한 창조성에서 비롯됐다"(Hobby Consolas_스페인), "매 에피소드마다 당신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작품이다. 숨을 멎게 하는 장면들로 가득하다"(Inquirer_필리핀), "첫 시즌을 마치자마자 그다음 시즌 방영일을 손꼽아 갈구하게 될 것이다"(Hellokpop_필리핀) 등 친숙한 소재에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와 이야기를 제공하는 '킹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이 출연한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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