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겨운, 아내 속내에 쏟은 눈물…예고편부터 화제 [엑's PICK]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우 정겨운이 아내의 진심에 눈물을 쏟는 장면으로 시선을 모았다. 예고편부터 화제를 모으며 다음 주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오는 2월 4일 방송부터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잠시 하차하고 정겨운-김우림 부부와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부부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겨운은 영상 속 아내 김우림의 "솔직히 말해서 이혼한 게 무슨 죄는 아니잖아요"라는 말을 들은 후 눈물을 쏟아냈다.

정겨운은 지난 2014년 4월 웹디자이너와 결혼했지만, 2016년 이혼했다. 이후 같은 해 4월 "2016년부터 교제한 이가 있다"며 새로운 사랑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정겨운이 언급한 인물이 2017년 9월 결혼한 현재의 아내다. 김우림은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결혼 후 SNS 등을 통해 아내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달콤한 신혼 일상을 드러내기도 했던 정겨운은 지난 해 11월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아내와 24시간 붙어있다. 떨어져 있는 지금도 불안한다"라며 아내 팔불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아내의 진심에 눈물을 쏟은 정겨운이 전하는 결혼 일상은 2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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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