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48
연예

'냉부해' 손담비 "와인 1일 1병, 다른 술은 30잔 마셔"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1.28 13:43 / 기사수정 2019.01.28 13:51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호탕한 '애주가' 면모를 뽐낸다.

2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손담비와 광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냉부해' 녹화에서 손담비는 "혼자 산 지 13년 째"라며 자취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의 냉장고 속에는 맥주부터 와인, 보드카까지 다양한 종류의 술은 물론 화장품 사이에도 도수 높은 소주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담비는 "1일 1병 와인은 기본, 다른 술도 30잔은 마신다"라며 "요리는 안 해도 뱅쇼는 만들어 먹는다"고 거침없는 주당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연예계 술꾼 안정환도 "손담비인지 술담비인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손담비의 냉장고에는 먹다 남은 배달음식부터, 포장이 뜯어진 채 그대로 방치돼 있는 각종 식재료가 들어있어 요리를 해야 하는 셰프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냉장고 주인 손담비는 "먹으려다 귀찮아서 다시 넣어놨다"며 털털하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손담비를 위한 와인 안주 대결이 펼쳐졌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손담비는 크게 놀라며 "이건 진짜 굿 아이디어다", "흠잡을 데 없는 맛이다"라며 극찬했다고. 과연 안주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쥘 셰프는 누구일까.

'냉부해'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