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28 09:47
그러자 손담비는 “광희가 유재석 선배님처럼 이미지 관리한다고 만나주지 않았다”며 꼴값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담비는 “광희는 연예인인 걸 너무 자랑스러워한다” “다니는 곳마다 모두에게 ‘광희입니다’라고 인사하고 다닌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손담비는 드라마 속 맡고 싶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 ‘SKY 캐슬’의 염정아 역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염정아의 명대사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를 마치 몸에 밴 듯 살벌하게 선보였다는 후문.
한편, 이날 새로운 도전자 셰프로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초대 우승자이자 일식 전공인 김승민이 등장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의 친분으로 결혼식 메인 셰프도 맡았던 그는 “이효리의 추천을 받았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28일 오후 11시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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