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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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진경♥최수종 관계 알고 유이에 막말 "양심 있냐"

기사입력 2019.01.26 20: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진경과 최수종의 관계를 알고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75회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나홍주(진경)와 강수일(최수종)의 관계를 알고 분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홍실(이혜숙)은 장다야에게 나홍주와 강수일이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나홍실은 나홍주에게 "나한테는 그냥 빵 봉사만 같이 한다고 속인 거야? 미쳤어"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나홍주는 "나한테 뭐라고 하기 전에 언니 딸 버릇이나 고쳐. 아무리 네 위 동서 아버지인데. 어려운 사돈어른인데 아저씨, 아저씨. 못 배워먹은 애처럼. 너 어쩜 그렇게 싹수가 없어. 언니 딸 교육을 대체 어떻게 시킨 거야? 나 살다 살다 이렇게 싹수 없는 애 처음 봤어"라며 화를 냈다.

이후 장다야는 김도란(유이)에게 "형님 아빠. 대체 정체가 뭐예요? 어른이면 나잇값 좀 하라고 해요. 형님 아빠가 우리 이모한테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줄 알아요? 우리 이모 돈 많은 거 알고 접근한 모양인데 정신 차리라고 해요. 우리 이모한테 턱도 없으니까"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왕대륙(이장우)이 나서서 장다야를 만류했지만, 장다야는 "동생은 우리 오빠한테 달라붙고. 우리 식구들한테 왜 이러는데. 왜. 형님 아빠 양심이라는 게 있으면 우리 이모한테 떨어지라고 당장 말해요"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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