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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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박진영, 새롭게 추가된 수식어 '아빠'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1.25 20:16 / 기사수정 2019.01.25 20: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박진영의 득녀 소식에 축하가 쏟아졌다. 

25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오늘 아침 10시 좀 넘어 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제부터 잠을 못 자 목소리가 엉망이지만 선물을 주고 싶어 만들었어요. 세상 모든 부모님들과 자녀들과 나누고 싶다" 태어난 딸을 위한 1분 남짓한 노래도 선보였다.

박진영의 검지를 거머쥔 아기의 손 모습이 담긴 '꽉 잡은 이 손'의 노래 영상에는 '꽉 잡은 이 손을 놓을 때까지 내가 너의 곁에 있어줄테니 자신 있게 뛰고 꿈꾸렴 my baby 넘어질 때마다 내가 있으니', '언젠가 이 손을 놓고 멀리 날아갈 때가 올 거란 걸 알지만 행여 세상이 널 지치게 할 때면 돌아올 곳이 있다는 걸 잊지 마렴'이라는 가사가 담겼다.

그는 지난해 9월에도 직접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알리게 됐다는 그는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늦은 나이에 첫 딸을 얻은 박진영에게 축하도 쏟아졌다. 박진영은 이미 성공적인 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프로듀서로서 역량도 인정받았다. 그에게 새롭게 추가된 '아빠'라는 이름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진영은 Mnet '슈퍼인턴'을 통해 소속사 직원 선발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진영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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