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박진영이 딸을 얻었다.
박진영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10시 좀 넘어 딸아이가 태어났다"라며 득녀 소식을 밝혔다.
이어 "어제부터 잠을 못 자 목소리가 엉망이지만 선물을 주고 싶어 만들었다. 세상 모든 부모님들과 자녀들과 나누고 싶다"라며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는 박진영의 손가락을 잡은 딸의 사진과 함께 박진영이 딸을 위해 만든 노래가 담겨있다. "꽉 잡은 이 손을 놓을 때까지 / 내가 너의 곁에 있어 줄테니 / 자신 있게 뛰고 꿈 꾸렴 my baby/ 넘어질 때마다 내가 있으니 / 언젠가 이 손을 놓고 멀리 / 날아갈 때가 올 거란 걸 알지만/ 행여 세상이 널 지치게 할 때면 /돌아올 곳이 있다는 걸 잊지 마렴" 등의 가사에는 태어난 딸에 대한 박진영의 애정어린 마음이 담겨있다.
한편, 박진영은 24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인턴'에 출연해 스펙을 보지 않고 포트폴리오와 면접만으로 JYP 엔터테인먼트 인턴직원을 뽑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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