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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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제니, 공개 열애 25일만에 결별→YG는 묵묵부답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1.25 16:50 / 기사수정 2019.01.25 16:2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결별 맞습니다."

엑소 카이, 블랙핑크 제니가 헤어졌다. 공개 연인이 된지 25일만이다. 

카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카이와 제니가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열애를 인정한 후 25일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것. 이로써 두 사람은 '아이돌 커플'에서 '선후배'로 남게 됐다. 

앞으로 카이, 제니는 각자 활동에 열중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YG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카이와 제니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은 의도치 않게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커플 아이템 등이 화제를 모았고 팬들과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SM과 YG 톱 아이돌 멤버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카이가 속한 엑소는 최근 'LOVE SHOT' 활동을 마치고 해외 공연 및 개인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제니도 'SOLO' 활동을 마무리하고 블랙핑크 첫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방콕, 자카르타에 이어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를 거쳐 북미, 유럽, 호주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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