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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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인턴' 박진영 "젊은 이들에게 위로되고 싶어 방송사에 아이디어 제안"

기사입력 2019.01.24 14:26 / 기사수정 2019.01.24 14:2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박진영 프로듀서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트 호텔에서 Mnet의 No 스펙 입사 프로젝트 'Mnet 슈퍼인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선 원정우 PD는 "엠넷은 그 동안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왔다. '슈퍼스타K',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등이다. 열정이 있는 분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엔 '취업'이라는 기회를 주게 된 것이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엔터테인먼트 사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그런 로망들을 보여주고, 어떤 일을 하는지 녹여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생각해보니 지난 해 8월 쯤 뉴스를 보다가 뭔가 답답해하는 많은 젊은 이들에게 위로나 희망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됐다. 방송 측에 아이디어를 보내 봤는데 흔쾌히 받아주셔서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Mnet 슈퍼인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스펙을 보지 않고 지원자의 열정만을 검토해 JYP 엔터테인먼트의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의 취지에 걸맞게 나이, 전공, 국적, 관심사가 다양한 지원자들이 첫 방송부터 대거 등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24일 오후 8시 첫 방송.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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