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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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베이비' 어린이집·유치원 연이은 단체 관람…"어린이 영화 중 최고"

기사입력 2019.01.24 13:38 / 기사수정 2019.01.24 13: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스토리, 영상미, 더빙 열연 등 다양한 매력 포인트로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구스 베이비'(감독 크리스토퍼 젠킨스)가 호평에 힘입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연이은 단체 관람으로 눈길을 끈다.

'슈렉' 드림웍스 제작진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구스 베이비'가 색다른 설정, 웃음 유발 코믹 액션과 대사, 환상적인 영상미, 교육적 스토리, 더빙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입소문에 힘입어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하는 등 작품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구스 베이비'는 나 혼자 사는 까칠 싱글남 구스 잭(전현무 분)과 어느 날 갑자기 그를 엄마로 임명한 아기 오리남매 오키(오마이걸 유아)&도키까지, 누가 봐도 완전 수상한 새가족의 탄생을 그린 애니메이션.

'구스 베이비'는 가족애를 다룬 영화로, 친근한 이야기를 담았지만 싱글남 구스가 아기 오리 남매의 엄마가 된다는 색다른 설정으로 재미를 더해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한다.

또 코믹한 액션과 대사가 쉴 틈 없이 이어져 웃음을 유발하고, 눈을 뗄 수 없는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영상과 연출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철새 이동이라는 교육적인 내용으로 부모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전현무, 오마이걸 유아, 박성광이 찰떡 더빙 연기를 선보이며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해 실관람객의 호평과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구스 베이비'는 CGV 골든 에그 지수 97%(23일 기준), 네이버 관람객 평점 9.06점(23일) 등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영화를 본 관객들도 "근래에 본 어린이 영화 중에 제일 재미났다" 등의 반응으로 호평을 보내고 있다.

'구스 베이비'는 지난 17일 경기도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 단체 관람한 것은 물론,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하여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구스 베이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수C&E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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