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잭더리퍼'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잭 더 리퍼' 10주년 기념 공연은 25일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다. 2009년 초연 공연 이후 4차례 앙코르 공연을 선보였다. 일본 공연에서는 매진되기도 했다.
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 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환희, 켄(VIXX)이 출연한다.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은 광기 어린 살인마 잭은 신성우, 서영주, 김법래가 함께한다.
잭의 정체를 쫓는 앤더슨은 이건명, 민영기, 김준현, 정필립이 연기한다. 강성진과 장대웅은 앤더슨과 함께 살인마의 정체를 찾는 특종 기자 먼로 역에 캐스팅됐다. 스테파니와 김여진이 다니엘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당찬 여인 글로리아로 분한다. 앤더슨의 옛 연인 폴리 역에 백주연과 소냐가 무대에 오른다.
'잭더리퍼'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31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하나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마지막 티켓 오픈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잭더리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