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짐 하버드가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새로운 대한외국인 짐 하버드가 출연했다. 이날 짐 하버는 "한국에 처음 온 연도는 1972년"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외국인 연예인 1호 출신이자, 고(故) 배삼룡과 광고 촬영을 하기도 했다고.
짐 하버드는 "'웃으면 복이와요' '코미디 대행진'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라디오 방송 '밤을 잊은 그대에게'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1972년 미8군 군인으로 왔다. 성악가다. 합창단에서 근무했다. 그때는 KBS 남산에 있던 시절, 방송을 시작했다"면서 고 배삼룡의 개다리 춤 아냐는 질문에는 "알고 있기만 하다. 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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