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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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X이종석, 꿀 케미 폭발…첫 촬영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9.01.23 13:36 / 기사수정 2019.01.23 13:4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첫 촬영 현장 메이킹이 공개됐다.

23일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의 첫 촬영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이나영 분)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이종석)가 써내려갈 로맨틱 챕터가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팍팍한 현실에도 당찬 인생을 살아가는 강단이의 모습과 오랜 시간 동안 그의 옆을 지켜온 차은호의 특별한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강단이 앞에 마법처럼 등장한 연하남 지서준(위하준)과 차은호만을 바라보는 송해린(정유진)의 존재도 흥미를 유발했다. 

이처럼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강단이, 차은호, 송해린, 지서준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네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강단이와 차은호로 첫 촬영을 마친 이나영, 이종석은 보기만 해도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혔다.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호흡으로 세밀하게 감정을 맞춰 나가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나영은 "첫 촬영인데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 둘의 케미가 더욱 잘 어우러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종석 역시 "예쁜 그림들을 만들어나가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겨루' 2대 마녀이자 '차은호 바라기' 송해린으로 분한 정유진도 첫 촬영에 만족스러운 소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종석과 이미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든든한 친구여서 옆에서 잘 따라가고 있다"며 "강단이와 송해린의 케미에서도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북 디자이너 지서준을 연기한 위하준은 선배들과의 첫 촬영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걱정과 부담이 많았지만 인물과 장면이 모두 재밌어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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