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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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타임즈' 정영진 "1년 담배 세수 12조, 100대 기업 법인세와 비슷"

기사입력 2019.01.22 23:2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정영진이 금연 구역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상암타임즈'에서 정영진은 "기존 흡연카페도 모두 금연구역으로 바꾼다고 하더라"며 "정부가 금연 정책을 쓰는 거잖나. 일부 허용되던 흡연구역마저도 실내에서 못 피우게 해버리는 건데 이건 문제가 있다. 흡연자가 갈 데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박종진은 "전 세계 유일 금연 국가가 있다. 부탄이다. 지금 이 정도까지 되면 부탄에 근접한 거다. 젊은 친구 기억 못 하겠지만 옛날에는 버스, 기차에서도 피웠다. 지하철에서도 피웠다"고 말했다.

정영진은 "실내에서 못 피우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흡연권만큼이나 혐연권 누구나 있다. 그래서 진짜 중요한 것이 분연권이다. 비흡연자 흡연자 분리하는 것으로, 흡연 공간을 마련해주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영진은 "1년 동안 담배로 걷는 세수가 12조 원이다. 100대 기업 전체 법인세가 10조밖에 안된다. 그 돈을 안 쓴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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