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9/0122/1548163002476282.jpg)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민지가 박신양에게 아버지의 무고함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윤정건(주진모)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이날 윤소미(이민지)는 대산복지원 자료를 살펴보다 아버지 윤정건의 흔적을 발견, 충격을 받았다. 윤소미는 "아빠가 대산복지원에 사람을 데려다준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조들호는 윤소미가 사무실에 없단 걸 알았다. 강만수(최승경)가 "힘들어 보여서 쉬라고 했다"라고 하자 조들호는 "이 상황에 애를 혼자 두면 어떡하냐"라며 윤소미를 찾아 나섰다. 윤소미는 정신없이 자료를 뒤지고 있었고, "우리 아빠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들호는 "그런 분 아닐 거라고 나도 믿고 있다. 혼자 관련 수사를 하고 있었다"라며 대산복지원 피해자 협의회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