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하균이 은행원 사망사건 수사에 돌입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25회에서는 우태석(신하균 분)이 은행원 사망사건 수사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태석은 98년에 벌어진 은행원 연쇄살인 사건과 수법이 똑같은 사건이 발생하자 현장으로 출동했다.
피해자는 은행원 권지숙이었다. 남편과 사별한 뒤 혼자 살고 있는 상황이었다. 우태석은 채동윤(차선우)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채동윤은 20년 전과 범행수법이 동일하나 한 가지 피해자 입에 테이프가 붙여져 있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권지숙은 98년도에 마지막으로 살해당할 뻔 하다가 직장동료의 도움으로 살게 된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