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이주우·최윤영과 네온사인 만들기 "취미 공동체" [종합]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한보름이 이주우, 최윤영과 함께 네온사인 만들기 취미를 즐겼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야간개장'에 배우 한보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붐은 한보름의 등장에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 모습을 보였다. 붐은 "워낙 핫하고 매력을 많이 보여주시기 때문이다.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말했다.

한보름은 자신의 이름에 대해 "정월 대보름에 태어나서 보름이고 원래 성은 김 씨다"라고 말했다. 또 셀프 인테리어에 취미가 있다면서 "셀프 페인팅부터 시트지, 인테리어까지 제가 모두 손수했다"며 "원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꾸미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보름의 집이 공개됐다. 한보름은 "화장실을 지나야 안방이 나온다. 다들 이건 대체 무슨 집이냐고 그런다"고 말하며 거실, 주방, 욕실이 있는 통로를 지나야 침실이 등장하는 집을 공개했다. 한보름은 "10평 정도 된다. 되게 작다. 줄자로 직접 길이를 재고 커튼이나 창틀, 벽지 이런 것을 셀프로 했다. 수납을 또 기가 막히게 해놨다"고 설명했다.

한보름의 첫 밤도 공개됐다. 한보름은 샐러드를 만들어 식사를 한 뒤, 반려견 미용에 나섰다. 한보름은 애견 미용 전문 가위를 꺼냈다. 애견 미용사 자격증이 있었던 것. 이뿐만 아니라 실제로 유기견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기도 했다.



미용이 끝난 뒤에는 그림 그리는 도구들을 꺼냈다. 혼자 있을 때 그림을 자주 그리는 한보름은 배운 것 같다는 MC들의 말에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다. 고등학생 때는 디자이너가 꿈이었다. 취미로만 그림을 계속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보름의 둘째 날, 이주우가 집으로 찾아왔다. 한보름은 엄현경, 최윤영, 이주우 등과 함께하는 단체 채팅방이 있다며, 드라마 '다 잘 될 거야'를 통해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취미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것보다 뭐라도 하는 게 어떻겠냐 해서 다 같이 배워본다"고 말했다.

한보름은 이주우, 최윤영과 만나 네온사인 공방으로 향했다. 가장 먼저 완성한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필기체로 만든 최윤영이었고, 이주우 또한 간단하면서도 귀엽게 네온사인을 완성했다. 어려워 보였던 한보름 또한 완성해내며 또 하나의 취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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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