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22:20
경제

‘숭의역2단지 메트로타워’, 역세권 프리미엄 앞세워 순항

기사입력 2019.01.21 14:0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정부가 아파트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9.13 부동산 대책을 강력하게 시행하면서 최근 대출이 쉽고 세 부담이 적은 비조정 대상지역 소재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은 8개구 전체가 비조정 대상지역에 속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학익동 현대힐스테이트, 주안동 한화 꿈에그린이 높은 경쟁률로 성황리에 마감되었으며 지역주택조합으로 모집한 도원역 서희 스타힐스도 현재 착공단계로 사업이 순항중이다.

최근 인천에는 대형건설사들이 지역주택조합으로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정부가 2017년 6월 주택법 개정을 통해 조합총회 성사기준 및 조합설립인가 기준을 강화하면서 안정성이 확보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 선정 등 중요 사항을 의결하려면 조합원 20%가 직접 총회에 참석하는 규정이 추가되었다. 토지 확보 증빙 자료 등을 해당 지방자치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하며 조합설립 이전 단계부터 회계 감사를 강화해야 한다. 

한 부동산관계자는 “인천 구도심의 개발전망과 개정된 주택법의 안정성 때문인지 기존 주택조합에 비해서 굉장히 진행이 빠르다.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와 무통장 청약방식으로 비교적 쉽게 내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이 인천지역의 대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역 1분 거리에 공급되는 초역세권 아파트 ‘숭의역 2단지 메트로타워’는 개정된 주택법의 적용을 받아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고 지난 10월 19일 그랜드 오픈이후 두  달만에 조합원 모집 70%를 달성했다. 12월 14일 창립총회를 통해서 이병화 조합장을 선출했고  1군 대형 건설사로 시공예정이며 2019년 1분기 안에 조합설립인가 접수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대 47층 4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 및 근린시설로 구성된다.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58㎡,71㎡,82㎡ 402세대이며 오피스텔은 27㎡ 52㎡ 175실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은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소형의 평형로 구성되어있다.

숭의역2단지 메트로타워의 가장 큰 장점은 수인선 숭의역 1분거리의 초역세권이란 점이다 1호선 도원역도 도보로 10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고 제1,2,3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근접해 있어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갖췄다는 점이다.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용현초•중, 광성고, 신흥여중, 용현여중 및 인하대, 인하대부고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인하대병원, 용현시장 등이 인접해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도보로 5분 거리의 인천내항이 2021년 수도권 최대의 해양관광단지로 개발됨으로 미래가치와 생활의 편의성 등 개선이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숭의역 2단지 메트로타워 주택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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