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모르파티' 김연자가 싱혼들의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모르파티' 7회에서는 공항에 모인 싱글 황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모르파티'의 원곡 가수 김연자가 등장했다. 김연자는 "이탈리아에 저도 같이 갈까 해서"라고 말을 했고, 싱혼들은 섭외를 시도했다. 김연자는 "저도 자격이 있다. 같이 갈까 했는데, 나이가 38이다"라고 말하며 민망해서 웃었고, 싱혼들은 "예쁜 거짓말은 괜찮다"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비현실적이고, 진짜 연예인을 만난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연자는 손동운의 에스코트로 무대 위로 입장, 싱혼들 앞에서 '아모르파티'를 노래했다. 김연자의 신나는 무대에 싱혼들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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