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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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정재영 "의외로 아웃사이더"

기사입력 2019.01.18 22:4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연예가 중계' 배우 정재영이 자신의 실제 모습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이하 '연중')에서는 영화 '기묘한 가족'의 배우 정재영과 엄지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승혜는 정재영에게 "촬영이 없을 때는 무엇을 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정재영은 "제가 의외로 아웃사이더다. 동료들과 별로 교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영의 말과는 달리 김승혜는 유준상, 류승룡, 신하균 등과 절친을 인증하는 사진을 꺼내며 친분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재영은 "유준상은 저랑 같은 동네에 산다. 류승룡은 대학교 동기고, 신하균은 동아리 후배"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김승혜는 "만약에 이분들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어떡하겠느냐"고 했고, 정재영은 "다들 저보다 돈을 잘 버시는 분들인데 그런 분들이 저한테 돈을 꿀 정도라면...안 갚겠다는 뜻 아니냐"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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