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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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더보이즈 주연 "병만족 굶기면 안 돼" 사냥 의욕 활활

기사입력 2019.01.18 22:21 / 기사수정 2019.01.19 01:3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더보이즈 주연이 포크 작살을 만들어 물고기 사냥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배우 이종혁, 이주연, 가수 오종혁, 개그맨 양세찬, 우주소녀 보나, 더보이즈 주연, 수영선수 박태환이 정글 생존에 나섰다. 

이날 섬에서 생존을 이어가고 있는 양세찬, 이주연, 이종혁, 더보이즈 주연은 직접 낚싯대와 작살을 만들어 사냥에 나섰다. 양세찬은 "사실 낚시를 좀 좋아하고 많이 나가봤다. 바다낚시 가서 부시리를 잡은 적도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보이즈 주연은 "첫날에 작살을 만들어서 했는데 나무라서 그런지 뭉뚝하더라. 좀 더 뾰족한 게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포크가 생각났다"라며 나무 작살 끝에 포크를 묶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어 "병만족을 굶기면 안 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포크 작살을 내리꽂는 순간 포크가 빠져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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