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진짜사나이300' 최윤영이 급속행군을 완주했지만, 불합격했다.
18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 17회에서는 아쉬움을 표현하는 최윤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급속행군을 앞둔 최윤영은 "다 합치면 제 몸무게의 반이 넘는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급속행군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최윤영은 맨 꼴찌가 되었고, 주임원사는 최윤영이 포기하지 않게 격려했다.
이에 최윤영은 "같이 계속 걸어주셨다. 다 왔다는 말을 스무 번 넘게 들었는데, 끝이 안 보이더라. 근데 그 말 때문에 힘내서 걸었다"라고 밝혔다. 최윤영은 완주했지만, 불합격했다. 최윤영은 "더 열심히 뛸 걸 하는 후회가 남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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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