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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에이핑크 정은지 "데뷔 9년차, 후배들 보면 마음 짠해"

기사입력 2019.01.18 13: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데뷔 9년차로서 후배 가수들의 마음에 공감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7일 미니 8집 ‘PERCENT(퍼센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응응)’으로 컴백했다.에이핑크는 9년차 그룹이다. 최화정은 "강산이 두 번 바뀔 때다. 여전히 신선하다. 이런 게 되게 중요하다"면서 "음악 방송 스케줄을 가면 후배 가수가 많지 않냐. 옛날 생각이 날 것 같다"고 했다.

정은지는 "마음이 짠할 때가 있다. 되게 피곤해 보일 때가 있으면 '우리도 그랬는데' 그런다. 또 다시 그때로 돌아가 더 열심히 해볼 걸 이라는 생각도 든다"라며 공감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7일 미니 8집 ‘PERCENT(퍼센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응응)’으로 컴백했다. 정은지는 "제목에 위트를 넣고 싶어 했다. 신조어가 많다 보니 독특하고 창의적인 제목이 없을까 하다가 지어봤다"고 언급했다.

노래를 들은 최화정은 "예쁜데 더 예뻐졌다. 에너지, 아우라가 다 합쳐져서 미모가 빛을 발하는 거다. 이번에 정점이다. 이번 앨범과 콘셉트가 가장 어울리는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다. 정은지는 "보미가 가장 잘 어울린다. 머리스타일도 그렇고"라고 말했다. 투톤 염색을 한 보미는 "흰 옷을 입으면 단발인 줄 알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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