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패션 피플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최화정은 "누가 제일 멋쟁이냐"고 물었다. 정은지는 "누구나 각자 매력을 뽐내고 싶어한다"고 답했다. "그래도 그 중에서, 옷 값 제일 많이 드는 사람이 있지 않나"라며 되물었다. 멤버들은 손나은을 꼽았다.
손나은은 "패피란 말이 부담되진 않냐"는 말에 "잘 모르겠다. 내가 좋아 입는 거라 부담감은 별로 없다"고 이야기했다. 정은지는 "난 트레이닝복만 입는다. 팬들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동네 언니 같다고 한다"며 웃었다. 손나은 역시 "트레이닝복을 좋아한다"고 했다. 최화정은 "몸매가 좋아서 트레이닝복을 좋아하는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에이핑크는 지난 7일 미니 8집 ‘PERCENT(퍼센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응응)’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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