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황후의 품격'이 연장을 논의 중이다.
17일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드라마 연장논의가 있었던 건 사실이나 연장여부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로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한 '황후의 품격'은 최고 시청률 17.9%까지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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