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우진이 브랜뉴뮤직에 캐스팅된 비화 및 이대휘, 임영민, 김동현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박우진은 16일 네이버 V라이브의 브랜뉴뮤직 채널을 통해 스페셜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박우진은 "JYP 연습생 때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께서 감사하게도 (브랜뉴뮤직을) 소개해 주셨다. 브랜뉴뮤직 오디션을 보게 됐다. 잘 봐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정말 그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우진은 이대휘, 임영민, 김동현에 대해서는 "대휘는 만난 지 좀 오래됐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때 대휘가 어렸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대휘가 중3 때 만났다. 그때 대휘는 정말 애기였다. 키도 지금보다 작았고 피부도 아주 좋았고 뭐든 잘하는 아이였다. 잘 챙겨주고 싶은 동생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민이 형은 좀 특별하다. 제가 먼저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었다. 누가 들어왔는데 되게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더라. 부산에서 같이 춤을 추던 형이었다. 서로 알아보고 정말 신기해했다"며 "동현이 형은 밖에서 오디션을 보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형이 나왔다. 키도 크고, 누가 봐도 연습생 같았다. 첫인상도 되게 잘생겼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우진은 이대휘, MXM과 함께 브랜뉴보이즈(가칭) 완전체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워너원의 파이널 콘서트 'Therefore'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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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