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하룻밤을 보냈다.
15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 22회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와 손수정(조보아)이 동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복수는 늦은 밤 손수정을 집에 데려다줬다. 이때 강복수는 "우리 집에서 하루 잤으면 여기"라며 머뭇거렸고, 손수정은 "자고 가. 그럼"이라며 강복수를 집에 데리고 들어갔다.
특히 손수정은 "쫄긴. 그냥 손만 잡고 잘게"라며 침대에 누웠고, 강복수는 손수정 옆에 나란히 누워 손을 잡았다.
또 손수정은 "강복수 자? 진짜 자? 이 상황에서 잠이 와? 진짜 손만 잡고 자는 거야? 내가 미쳤지. 미쳤어. 왜 애한테 플라토닉을 가르쳐서 애를 건전하게 만들어"라며 툴툴거렸다.
그러나 강복수는 깨어 있었고, "내가 진짜 참으려고 했는데 너 때문에 안되는 거야"라며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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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