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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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돌' 천호진, 끝내 사직서 썼다…유승호vs곽동연, 강제전학 두고 내기

기사입력 2019.01.15 22:09 / 기사수정 2019.01.15 22: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곽동연이 내기를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 21회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와 오세호(곽동연)가 신경전을 벌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복수는 오세호가 박동준(천호진)에게 건넨 사직서를 찢었고, "오세호 이사장님. 이 학교의 주인은 당신이 아니에요"라며 독설했다.

오세호는 "허위 고발로 인해 학교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박동준 선생님에게 책임을 묻고 있는 중인데"라며 분노했고, 강복수는 "이렇게 학생이 있는 자리에서. 선생님한테"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오세호는 "학생이면 학생답게 해. 선생님들 얘기에서는 빠지죠"라며 화를 냈고, 박동준은 스스로 사직서를 썼다. 박동준은 "그 고발이 허위 고발이 아니라는 건 이사장님이 더 잘 아실 겁니다. 이 사표 언제든 수리하십시오. 저는 설송에서 제 시간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특히 강복수는 반편성 고사에서 들꽃반 성적이 오르면 강제 전학을 포기하라고 제안했고, 오세호는 전체 평균 29.5점에서 50점까지 오르면 학교장 추천 전학을 보내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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