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나무엑터스는 지난 10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나무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 배우인 유준상, 지성, 이준기, 천우희, 박민영 등 30여명의 배우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포토월 사진에서 소속 배우들이 모두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나무엑터스 임직원들과 소속 배우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고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하며 환호와 흥분의 시간을 가졌다. 오랜 기간동안 나무엑터스와 함께한 배우도, 새롭게 식구가 된 배우들도 한데 어우러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신인 배우들 역시 선배 배우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나무의 창립멤버인 도지원과 유준상은 축사를 전하며 가족처럼 지내온 소속사에 축하와 발전을 기원해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유머와 진솔함이 담긴 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현장 분위기는 훈훈하기 그지없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과 이를 위해 힘쓰는 임직원들과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15주년을 뜻깊게 보내 감사하고 감동적이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무엑터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2004년 1월 15일에 창립했으며, 소속 배우들의 위해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한 것은 물론, 가족처럼 함께 해왔다. 올해 15주년을 맞아 소속 배우들의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나무엑터스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