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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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퀘스트 성공하자 찬열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9.01.14 06:45 / 기사수정 2019.01.14 00:4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찬열이 돌아왔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화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경찰을 피해 도망쳤다.

이날 유진우를 걱정해 그를 찾아온 정희주는 유진우를 두고 혼자 돌아가는 것을 꺼리는 반응이었지만, 유진우는 "희주씨가 도와줄 일이 남아 있다. 이제 끝이 보인다. 빠르면 내일 새벽? 아침에 집으로 가겠다"라고 핑계를 대 정희주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간 정희주는 유진우가 자신에게 한 말이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진우가 동생 정민주(이레)에게 전화를 걸어 "도와줄 일 없다. 집에 보내려고 한 말이었다"라고 전했던 것. 결국 정희주는 그날 밤 꼬박 밤을 새울 수밖에 없었고, 박선호(이승준)이 찾아오자 "어제 이후로 연락이 안 된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박선호는 "진우 말을 믿었어야 했는데.. 나는 이제 친구도 잃고 회사도 잃게 생겼다"라며 후회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그 순간 전화를 걸어온 최양주 팀장은 유진우가 밤새 게임을 해 100레벨을 넘겼다는 소식을 전해 왔고, 유진우는 자신이 100레벨을 넘긴 것을 확인하자 최양주에게 전화를 걸어 "엠마를 내가 있는 곳 근처로 옮겨 달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테러리스트는 또다시 유진우를 공격해왔다. 그러자 유진우는 무방비 상태로 총을 맞을 수 밖에 없었고, 그때 나타난 서정훈(민진웅)의 NPC는 총에 맞은 유진우를 구해 그가 엠마와 만나기로 한 성당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유진우를 만나기 위해 성당으로 향했던 정희주는 그곳에서 알람브라 궁전을 연주하는 엠마를 보게 됐다. 하지만 그곳에서 유진우를 만나지 못한 정희주는 별 소득 없이 돌아서야만 했고, 전날 유진우와 함께 갔던 곳을 돌며 그의 흔적을 찾았지만 결국 그를 만나지 못했다.

그러나 다음날, 정희주의 집에는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동생 정세주(찬열). 정세주를 본 정희주는 경악하고 말았고, 정희주는 정세주를 향해 "세주야..."라고 그의 이름을 불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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