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제이콥의 스웨덴 친구들이 엉망진창 춤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제이콥 친구 야콥, 패트릭, 빅터는 정처 없이 걷던 중 샌드위치 전문점을 발견했다. 세 사람은 저마다 샌드위치를 주문해 맛있는 식사를 마쳤다. 이를 지켜본 신아영은 "그런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그냥 들어가면 맛집인 사람"이라며 감탄했다.
식사 후 세 사람이 이동한 곳은 K-POP 댄스를 배울 수 있는 곳이었다. 세 사람은 댄스 강사의 세 가지 댄스를 보고 배우고 싶은 춤을 고를 수 있었다. 첫 번째는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두 번째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세 번째는 트와이스의 'YES or YES'였다. 친구들은 방탄소년단의 춤을 택했다.
수업 전에 워밍업, 스트레칭에 나섰다. 목 풀기를 하는데 패트릭은 어김없이 방향치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세 사람은 '아이돌'의 각 동작들을 배웠지만 오합지졸의 면모로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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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