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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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10주년 특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정승환 첫 주자

기사입력 2019.01.10 17:42 / 기사수정 2019.01.10 17:4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10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그동안 진심을 다해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코너 '유스케X뮤지션'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유스케X뮤지션'은 시청자가 직접 올린 사연을 듣고 이에 어울리는 노래를뮤지션이 직접 선정, 자신의 목소리로 편곡해 다시 부르게 된다. 그리고 이 무대는 스케치북 역사상 최초로 라이브 음원으로 발매돼 방송 다음날부터 언제 어디서든 다시 찾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유스케X뮤지션'의 첫 주자로 정승환이 나선다. 그는 1992년 발표됐던 노영심 작사, 김형석 작곡의 '그대 내게 다시'를 재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과 피아노 연주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한 그의 목소리에 무대가 끝난 후 관객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정승환의 '그대 내게 다시'는 방송 이후인 12일 낮 12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첫 번째 목소리 '유스케X정승환' Vol.1' 제목의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매주 금요일 밤 12시 2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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