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너무 잘 어울린 탓?"…현빈X손예진, 열애설 유발 셀카 '재조명'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때 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빈과 손예진의 'LA 여행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LA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여행을 하는 것은 물론, 부모님과 식사하는 모습까지 목격했다는 것.

이에 대해 현빈 소속사 VAST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발빠르게 해명했다. 때문에 두 사람의 미국 동반 여행설과 열애설은 빠르게 진화됐다.

그러나 현빈과 손예진의 해명에도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에 오르며 영화 '협상' 당시 남달랐던 케미도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협상'에서는 이야기 전개상 함께 호흡하는 장면은 많았지만 화면 상으로 주고 받을 뿐, 함께 촬영을 하는 신은 적었다. 두 사람의 로맨스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화면 밖 실제 케미가 다정했기 때문.

'협상' 무대인사 당시 손예진은 현빈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하며 센스있게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두 사람은 필터 효과를 이용한 귀여운 셀카로 관심을 받았다.

팬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 꼭 멜로도 찍어줬으면"이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응원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열애설 이후에도 두 사람의 일명 '열애설 유발 셀카'가 재조명 돼 화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손예진SNS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