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현빈·손예진, 갑자기 불거진 동반여행설…온라인 후끈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미국 동반 여행설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현빈과 손예진의 미국 동반 여행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여행중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정하게 골프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손예진의 부모님과 함께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이에 자연스레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손예진의 소속사는 "현재 미국 여행 중인 것은 맞다. (손예진이) 원래 혼자 여행을 즐긴다"며 현빈과의 여행을 부인했다. 또 "손예진의 부모님은 현재 한국에 있다"고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 역시 "사실 무근이다"며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후 해외 일정 차 나간 것은 맞다. 하지만 손예진과의 여행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즉각 부인했으나 여전히 온라인은 달궈진 상태다. 소속사가 즉각 부인한만큼, 루머로 손예진과 현빈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라면서도 선남선녀인 두 사람의 실제 만남을 바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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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