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 김수미, '댕댕트립' 출격…로버트 할리와 꿀케미 선사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김수미가 SBS플러스 '펫츠고! 댕댕트립'에 출연, 로버트 할리와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10일 '펫츠고! 댕댕트립' 측은 오는 12일 방송에서 김수미가 일일게스트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연예계 대표 반려인으로 꼽히는 김수미는 결혼 후 현재까지 반려견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는 예능에 출연했다. 특히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나는 애들(반려견)을 1순위로 사랑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수미는 반려견과 함께 미국 여행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보며 반려인다운 리액션을 뽐냈다. 그는 국내 애견 문화와 외국 애견 문화를 비교하면서 놀라기도 하고, 반려견과의 여행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구수한 어법의 로버트 할리와 재치 넘치는 케미로 큰 웃음을 줬다고.

'펫츠고! 댕댕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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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