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신현수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 캐스팅 됐다.
10일, 신현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현수가 JTBC 새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지난해 4월 종영한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두 번째 시즌으로, 꿈은 있지만 스펙은 없는 청년들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코믹 청춘 드라마다.
신현수는 야구 밖에 모르는 청정 매력 야구선수 국기봉 역을 맡았다. 이에 엉뚱한 허당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신현수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진다.
지난해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호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신현수는 잔망스러운 남사친과 사랑스러운 막내, 속깊은 아들의 모습 등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종영한 채널A '열두밤'에서 섬세한 감성연기로 차현호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해 멜로킹으로 등극, 대세 배우임을 입증한 그가 차기작으로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서 국기봉으로 또 다른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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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