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어쩌다, 결혼' 박수진 감독이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박수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동욱, 고성희, 황보라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수진 감독은 "이 분들과 함께하게 돼 너무 즐겁고 감사하다. 올해의 복을 다 쓴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또 영화의 장르 특성을 살려 결혼식 리허설 콘셉트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는 "진짜 자식을 결혼시키는 기분이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2월 13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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