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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4년 열애 이상無"…세븐♥이다해, 공개 연애→사랑꾼 변신

기사입력 2019.01.09 10:44 / 기사수정 2019.01.09 10:4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헤어지지 말자!"

세븐이 지난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더 비기닝! 가요계 최초 전쟁 특집'에 출연했다. 햇수로 약 4년차에 접어든 세븐, 이다해 커플의 '사랑꾼'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대표 공개 열애 커플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수 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세븐은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이다해와의 데이트 할 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닌다고 밝히며 "공개됐기 때문에 좀 편하다. 장점이라면 둘이 편하게 식당도 다니고 여기저기 놀러도 다닐 수 있는 것과 단점은 각자 일을 하는데 엮인다는 것이 방해가 될 때 있다"고 고백했다.

또 세븐은 본인과 이다해가 에너지가 좋다고 전하며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면서 힘을 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세븐은 '이다해'라는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해야. 해해해"라며 양손으로 손하트를 그려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마지막으로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다해야, 해(헤)어지지 말자"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다해 역시 지난 해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세븐을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세븐이 이다해의 촬영장을 직접 방문하며 퇴근을 돕기도 한다고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약 3년간 대중의 응원을 얻으며 '공식 커플'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벌써 4년차구나", "예쁜 사랑 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세븐은 새해 바쁜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다. 세븐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1월, 2월 중에는 나올 것 같다. 그때그때 만든 노래를 자주 들려드리려고 한다"며 컴백을 예고했다. 세븐 소속사 관계자 역시 9일 엑스포츠뉴스에 "세븐이 계속 곡 작업을 진행 중이다. 퍼포먼스도 좋지만 우선 '들려드리는 음악'을 위해 꾸준히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세븐 페이스북,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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