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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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09 그랜드파이널, 19일부터 3일간 조 추첨식 진행

기사입력 2009.10.14 11:39 / 기사수정 2009.10.14 11:39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11월 11일부터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WCG 2009 그랜드파이널이 약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달 중순 조 추첨식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조 추첨식은 11개 종목에 대한 그랜드파이널 대진을 3일에 나눠 추첨하게 된다.

조 추첨 첫 날인 19일에는 카운터스트라이크를 비롯해 기타 히어로, 와이즈스타2, 아스팔트4 등 4개 종목을 추첨하며, 20일에는 버츄어 파이터 5, 피파09와 시범종목인 던전앤 파이터의 대진 추첨이 진행된다.

한국의 초강세가 예상되는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는 마지막 날인 21일 캐롬3D와 트랙매니아 종목과 함께 조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추첨은 시드권과 비시드권 모두 국가별 알파벳 순서로 진행하며, 같은 국가의 선수가 한 조에 속할 경우 재 추첨을 실시하게 된다.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조 추첨식은 19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추후 공지되는 사이트 링크를 통해 추첨식을 시청할 수 있다.


▶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조 추첨 일정 및 순서

19일: 아스팔트4 → 와이즈스타2 → 기타 히어로 → 카운터스트라이크

20일: 던전앤 파이터 → 버츄어 파이터5 → 피파 09

21일: 캐롬3D → 트랙매니아 → 스타크래프트 → 워크래프트3

[사진=지난 8월 말 열린 WCG 2009 한국대표 발대식 ⓒ 월드사이버게임즈]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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