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설이 김건우 앞에서 사이코패스 기질을 폭발시켰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19회에서는 은선재(이설 분)가 장형민(김건우) 앞에서 사이코패스 기질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선재는 양부모 집에 왔다가 집에 누군가 몰래 잠입해 있음을 알게 됐다. 은선재를 노리는 장형민이었다.
은선재는 장형민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알아채고 전기 충격기로 장형민을 기절시켰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장형민은 손이 묶여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짜증을 냈다. 은선재는 장형민에게 왜 자신의 기억에 관심이 많은 것인지 캐물었다.
장형민은 쉽게 대답하지 않았다. 은선재는 자신이 묻는 말에 답하지 않자 비녀로 장형민의 다리를 찔렀다. 장형민은 고통스러워 비명을 질렀다.
장형민은 과거 은선재 엄마를 죽였던 당시 상황을 모두 알려주며 은선재를 향해 자기 혼자 살려고 엄마를 두고 간 딸이라고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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