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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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팬카페 1위→공식사이트 마비…박지훈의 계속되는 파급력

기사입력 2019.01.08 20:34 / 기사수정 2019.01.08 20:3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워너원 박지훈이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에도 여전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8일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오늘 오후 5시 29분 박지훈의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되자마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마비됐다"고 밝혔다.

박지훈의 공식 홈페이지는 현재 복구를 마친 상태로 처음으로 공개되는 박지훈의 다양한 프로필 사진과 인사 영상이 담겨있어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공식 계약이 만료된 워너원 멤버들은 개인 SNS 및 팬카페를 개설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강다니엘은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11시간 3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기네스북 신기록을 썼고 윤지성, 라이관린 등 다른 멤버들도 팬들과의 소통창구를 만들고 있다.

박지훈 역시 공식 팬카페와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윙크남'과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색다른 포즈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박지훈은 공식 팬카페와 홈페이지를 통해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에도 계속되는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지훈의 공식 홈페이지가 개설되기 이전인 지난 1일 단독 팬카페를 개설했다. 박지훈의 공식 팬카페는 가입자 수가 하루 만에 5만 4,000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8만 명에 육박하는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 속도보다 놀라운 것은 팬들이 보여주고 있는 활동량이다. 박지훈의 팬카페는 개설 이틀 만에 팬덤 랭킹 1위에 등극했고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일주일 뒤에 개설된 공식 홈페이지까지 마비되며 박지훈은 워너원이 아닌 혼자서도 여전한 파급력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시동을 건 박지훈이 안정적인 팬덤을 기반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더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한편,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박지훈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다음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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