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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과 타일러 라쉬, 그리고 블레어 윌리엄스가 뭉쳤다.
7일부터 2주간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타일러와 블레어의 진짜 미국식 영어&진짜 호주식 영어'가 전파를 탄다.
'김영철의 파워FM'의 인기 코너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에서 새해 특집 '타일러와 블레어의 진짜 미국식 영어&진짜 호주식 영어'를 기획한 것. 이번 특집은 타일러와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은 절친 블레어가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특집에서는 '고맙습니다', '전화 주세요', '커피 한잔하실래요?' 등 해외에서 자주 쓰게 되는 표현을 선정해 미국식 표현과 호주식 표현의 차이를 알아본다. 더불어 두 나라의 문화와 특징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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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