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라디오' 박준우 "'마셰코' 출연 후 월세 낼 능력 생겼다"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칼럼니스트 박준우가 방송에 출연하기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에 박준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준우는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그는 "아는 사람이 판권을 사서, 저한테 '너 요리 잘하니까 한 번 출연해 봐'라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게 원래 아마추어 요리 대회였다. 그래서 우승할 줄 알았다.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아마추어 대회가 아니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진수는 "그래도 거기 출연해서 삶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냐"고 하자, 박준우는 "그렇다. 월세도 내 힘으로 내게 됐다"고 털어놨다.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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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