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3 10:16 / 기사수정 2009.10.13 10:16
하지만, 사실 우리 몸 안에서도 매일 인체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면역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즉 체내의 자연 정화 시스템인 면역시스템이 늘 가동되고 있는 것이다.
면역이란, 한의학에서는 원기(元氣), 진기(眞氣)라고 하며, 몸 안에서 세포분열시 발생하는 돌연변이 세포와 외부에서 침투하는 바이러스, 병원균, 독소 등의 다양한 적들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늘 감시하고 이상 물질을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여 생명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하는 활동을 말한다.
특히 암 치료와 관련하여, 국내에서는 최근 들어 면역요법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 특히 한의학의 '산삼면역약침'이 입소문을 타면서 부각되고 있다. 산삼면역약침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만들도록 돕는 치료로 항균 및 염증제거 작용과 세포 부활 및 증식시켜 병든 부위를 본래대로 복구하는 작용과 면역을 높여주고 유기체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경희성신한의원 박치완 원장은 "암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주역은 면역이고 결국 최고의 암 치료약은 최첨단의 항암제가 아니라 자기 몸속의 면역세포이기 때문에 면역요법을 통해 치료를 하면 더욱 효과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산삼약침 요법은 시술시 통증이 거의 없고 신약들과는 달리 부작용이 미비할 뿐만 아니라 다른 한방치료 또는 병행치료를 해도 무방하고 또 각 개인의 성별이나 연령, 병명, 영양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치료를 하기 때문에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산삼면역약침, 부작용 적고 면역력 증강 도움, 암 재발 및 전이 방지 효과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경희성신한의원 박치완 원장을 찾는 환자의 대부분이 암환자로, 위암, 간암, 폐암,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등 주요 암 질환은 물론 설암, 혈액암 등의 다소 생소한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더구나 대부분 기존 방식의 치료에서 한계를 느끼고 찾아온 경우가 많아 상당수가 말기 암 환자이다.
박원장의 면역요법은 이미 학술 논문자료로 공개되었고, 지금은 한의대 교과서 약침학에 임상사례로 소개되어 있는 검증된 치료법이다. 그리고 KBS 1TV의 시사보도 프로그램인 ‘취재파일 4321’에서 지난 6월 7일 일요일 밤 오후 9시 40분 방송에서 ‘한의학의 도전’을 주제로 침술의 효능을 조명하고, 한의학의 이러한 도전의 내용과 과제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아울러 말기 암 치료중인 환자에 대한 실제 사례를 갑상선암, 위암, 편도선암 환자 인터뷰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산삼약침을 시술한 후 암이 호전되는 사례 등이 당시 방송에 공개되었고. 또한, 지난 7월에는, '이코노미스트'지에 박치완 원장의 특집 인터뷰가 게재되기도 했다.
암 치료에 있어 수술이나 항암제, 방사선치료에 이어 제4의 요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면역요법은 현재 일본에서는 정식 암 치료법 중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 도쿄 국립암센터·도쿄여자의대병원·게이오의대병원 등에선 3기B 이상의 환자에게 면역요법을 실시 중이다.
특히 면역약침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만들도록 돕는 치료로 항균 및 염증제거 작용과 세포 부활 및 증식시켜 병든 부위를 본래대로 복구하는 작용과 면역을 높여주고 유기체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평소에 말하는 면역력을 유지시키는 것만으로는 암의 성장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 그래서 바로 어떻게 라는 질문에서 도출해 낸 것이 '약침'과 '산삼'으로, 이를 통해 환자의 면역력을 극대화하고 자연치유를 증대시켜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막는다.
경희성신한의원에서 행하고 있는 면역치료요법의 핵심인 약침요법은 높은 면역효과를 지닌 약재에서 추출한 성분을 중요 경혈에 주입하는 것이다. 외부에서 인체를 자극하는 외과적 요법인 침과 내부적으로 냉장기를 자극하는 내과적 요법인 약물치료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시행하여 치료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박원장은 "산삼은 암 치료에도 도움을 주지만 생리 현상을 좋게 유지 시켜 말기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암은 결코 불치의 병이 아니며 특히 말기 암도 사망 선고가 아니다. 발병의 원인과 치유의 원리를 알고 메커니즘을 확인, 그에 맞는 치료와 생활환경을 개선하면 누구에게나 희망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경희성신한의원 박치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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