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사랑 치유기' 연정훈이 소유진 남편 윤종훈의 불륜을 목격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47회에서는 최진유(연정훈 분)가 임치우(소유진)를 보호했다.
이날 밖에서 임치우, 박완승을 기다리던 최진유는 박완승이 장미향(김소라)과 심상치 않은 사이인 걸 목격했다. 장미향이 계속 박완승에게 스킨십하고 있을 때 임치우도 나왔다.
최진유는 임치우가 두 사람을 볼까봐 "잠깐이면 돼. 잠깐만 이대로 있어"라며 자신을 보게 했다. 임치우는 이유를 물었고, 최진유는 "벌이 있어서 움직이면 쏠까봐 그랬지"라며 집에 가자고 했다. 임치우는 "남편이 의뢰인 만나러 간 것 같은데 연락이 안 된다. 잠깐만 기다려달라"라고 했지만, 최진유는 "그냥 문자 남겨"라며 임치우를 차에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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