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워너원이 남자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3회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의 남자 그룹 상은 워너원에게 돌아갔다. 무대에 오른 워너원은 "오랜만이죠"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렇게 베스트 남자 그룹상을 받았다. 이게 다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열심히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워너원이 되겠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의 여자 그룹상은 여자친구에게 돌아갔다. 여자친구는 "올해도 영광스러운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회사에도 감사하다"며 "여자친구가 곧 4주년을 맞이하는데 4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주신 팬분들께 사랑드린다. 1월 14일 컴백하는데 많은 사랑부탁드린다.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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