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세븐틴이 컴백일을 확정했다. 지난 해 바쁘게 달리며 '명불허전 대세돌'로 활약했던 세븐틴은 1월부터 또 다시 쉬지 않고 '톱 아이돌'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21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고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틴은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앞서 지난 12월부터 컴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우선 '2018 MAMA in HONG KONG' 등의 연말 가요 시상식을 통해 신곡 '숨이 차(Getting Closer)' 무대를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세븐틴 특유의 '역대급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으면서 1월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세븐틴은 지난 해 '고맙다'를 시작으로 '어쩌나', 'A-TEEN'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 덕에 'MAMA'에서 베스트 OST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그룹상 등을 수상하며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승관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 토크 부문 남자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Call Call Call!'이란 곡으로 일본 시장에 정식으로 데뷔하는 등 한 해를 바쁘게 보냈다. 이처럼 국내외를 뜨겁게 달궜던 세븐틴이 새 해에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또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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