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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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운명과 분노' 주상욱·이민정, 달달한 옥상 데이트 포착

기사입력 2019.01.04 11:3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운명과 분노' 주상욱과 이민정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제작진은 회사 옥상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주상욱(태인준 역)과 이민정(구해라 역)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 두 사람의 본격 러브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주상욱과 이민정은 아무도 없는 회사 건물 옥상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상욱은 자상한 연인의 모습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허전해 보이는 이민정의 목에 머플러를 정성스럽게 둘러주면서 그동안 참아왔던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있다. 이민정은 주상욱의 손길을 통해 전해지는 그의 사랑을 오롯이 느끼며 기분 좋은 미소를 띠고 있다. 큰 위기를 겪은 뒤 더 가까워진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겨울의 낭만을 물씬 느끼게 한다.  

두 번째 사진에서 이민정은 주상욱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면서 그에게 집중하는 모습이다. 사뭇 진지한 이민저정 표정은 주상욱이 그녀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건네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직진남 주상욱이 이번에는 또 어떤 거침없는 메시지로 이민정을 심쿵하게 만들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서로의 손을 살포시 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상욱은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이민정을 보고 있고, 이민정 역시 그런 주상욱의 마음에 화답하듯 그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운명과 분노' 제작진은 "이어지는 방송에서는 구해라와 함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태인준의 행보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태인준 멋짐'을 외치게 할 것"이라면서, "인준-해라 커플의 사랑이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5일 오후 9시 5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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